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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3 2020 대입수시설명회 - 자소서 특강 / 중랑구청

어제 저녁 중랑구청 4층에서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50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천대 전 입학사정관이었던

조은혜 소장님의 자소서 및 면접 대비 특강이

있었습니다.

저도 마침 휴가 기간이라

부랴부랴 3일전 예약을 하고

어제 달려갔습니다.

중랑구가 계속해서

교육쪽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상봉역에 올해안에

중랑구 방정환 교육지원센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알려주셨습니다. 

현재도 방정환 교육센터에서

벌써 조은혜 소장님의 주관아래

입시컨설팅이 이루어 지고 있더군요

벌써 9월말까지 예약이 꽉차 있어 현재는

대기자명단에 올리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ㅠㅠ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홈피에 가지면

입시에 관련된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http://educenter.jungnang.go.kr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

2019 프로그램 일정 8월 30일 입시 컨설팅 29일 자소서 컨설팅 27일 자소서 컨설팅 24일 입시 컨설팅 22일 자소서 컨설팅 8월 21일 자소서 컨설팅 20일 학부모교실 16일 논술특강 자연 14일 자소서특강 4팀 논술특강 인문 13일 자소서특강 4팀 논술특강 자연 10일 입시 컨설팅 8월 9일 자소서 컨설팅 논술특강 자연 8일 자소서특강 3팀 논술특강 자연 7일 자소서특강 3팀 논술특강 인문 6일 자소서특강 3팀 논술특강 자연 2일 논술특강 인문

educenter.jungnang.go.kr

어제 설명회에서는

전 가천대 입사관이었던

조은혜 소장님이

수시의 마지막 마무리 단계로서

자소서 준비와 면접에 관한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조소장님의 현장감 있는 설명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는

(제가 제일로 부러워하는 워너비 유형입니다.

어제 너무 멋지셨어요

앞으로 왕팬될것 같은 느낌 )

 

제일먼저

면접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현재 각 대학들이

학종수시에서

면접을 어느정도의 비중으로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서류 100프로인 학교들

(강남대(종합), 단국대, 동국대(학추), 서강대,

성균관대(일부제외), 아주대, 연세대(원주의예제외),

이화여대, 인하대(학추), 중앙대, 한성대, )을 제외하고는

면접의 비중이 40프로 내지 30프로인

학교들이 많으니

서류 준비와 함께

면접에도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해야한다는

조언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학종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ppt에서도 보여지시피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원학과 관련교과의 성적입니다.

흔히들

학종수시에서 면접이나 자소서로

판을 뒤집는 정말 소수의 사례를

마치 나에게도 일어날수 있는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할수도 있지만

너무나 위험한 발상이라고 합니다.

성적이 일단 되어야

원서낼수 있는것이고

그래야 자소서도 면접도 잘 준비해서

합격의 확률을 높이는 것이지

성적도 안되는데

지방권 학생이 인서울로

막판 뒤집기한다는 환상은

버리라고 합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교과목에 대한

성적관리에

우리 후배들은 더욱 신경써야 할것 같습니다.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은

7월 31일 중앙 유웨이 수시설명회때

이만기 소장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었지요

https://judyhhh.blog.me/221601598666  

 

2020 수시 입시설명회 - 중앙유웨이 7월31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강남구민회관에는 많은 학부모님들과 수험생이수시입시설명회를 들으러 ...

blog.naver.com

그래서

자소서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잘써야하는건 맞지만

자소서로 내 대학의 레벨을 바꿀수 있지는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소서를 성의없게 쓰면 ?~

예를 들어 기준글자의 반정도 밖에 채우지 않는다거나

문항에서 요구하는 내용과 맞지 않는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늘어놓는다거나,

쓰지 말라는 신상정보에 관한 내용을 쓴다거나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또는 사업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등등....) 

한다면

붙을수 있는 성적과 서류를 가지고도

광탈할수 있다고 하니

남은기간동안이라도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입학사정관들이 자소서를 볼때

당연히 수많은 서류들을 검토해야하므로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다 볼수 있지는 않으니,

자소서의 전반부에서

입사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수 있는

자신만의 색채가 두드러진 내용을 쓰면서

눈길을 끈다면

입사관들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관심있게 자소서를 볼수 있다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특히 그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그 과에 대해 얼마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교과과목이나 독서에서

노력을 했는지,

또 그 전공학문에 대한 노력으로 인해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과 견해를 가지고 있는점이

부각이 된다면 더욱

좋은 자소서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말이 쉽긴 한데요 ㅎㅎ

예를 들어 사회학과를 지망한 학생이

(이건 실제 어제 중랑고 출신의

서울대 사회학과 학생이 사례로 해준 예시입니다. )

지하철 몰카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조별활동으로

실제 지하철에서의 상황도 조사하고

어떤식으로 하면 몰카범죄를

좀더 효과적으로 예방할수 있는지에 대해

조원들과 자료로 조사하면서

토의를 해본 내용을

자소서에 날 녹여냈었다고 하네요 ...

아 정말 ... 저 정도니 서울대 갔구나 하는

존경심이 샘삼 들었습니다.

또 조소장님이 들려주신 한예로

국민대 자동차공학과 합격생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학교때 버스와 부딫쳐 심하게 온몸의 뼈가

으스러져 7개월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자동차사고를 계기로

자동차 제어부분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져서 제동장치가 더욱 발전한다면

앞으로 많은 인재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자동차공학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다는

스토리를 자소서에 잘 녹여냈다고 합니다.

실제 자신이 한 경험과 행동을

자신의 진로, 전공학과에 연결시켜

자소서에 잘 녹여낸다면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자소서 역시 입사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멋진 자소서가 될것 같습니다.~

다음은

학생부전형 평가요소중 어떤 요소가 가장

중요한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는

우리 대학에  들어와서 전공을 훌륭하게 공부하여

대학의 이름을 빛내줄수 있는 ?

인재일것이니

당연히

학업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이 학업역량에 대한 부분은

전공과목과 관련된 교과의 성적도 포함이 되겠지만

그외에도 학업태도와 의지,

그리고  탐구활동의 영역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 지니

이러한 부분들을 자소서에 잘 녹여내기 바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또한번 어제의 설명회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지난번 중앙유웨이에서의 설명회에서도

"독서가 되어있지 않다면

학종준비가 전혀되어있지 않은것이다"

라는 이만기 소장님의 말씀도 같은 얘기였지요

특히 서울대 자소서의 경우

4번 문항에서는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3권의 책을 선정하여

자소서를 쓰라고 하며,

성균관대의  4번 문항에서는

3가지 항목중 하나를 골라 쓰라고 하는데

그중 하나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유무형의 컨텐츠들

(인문, , 영화, 음악, 사진등)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기술하라는 문제가 나오니

정말 독서는 학종수시에서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자소서의 유사도 검사에 관해서는

특별히 남의 것을 베껴쓰지 않는 한

유사도 검사에서 걸릴 확률은

크지는 않으니,

제발 남의 것은 베끼지 말고

본인이 성실하게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ㅎㅎ

실제로

한반에 16명이 1명의 잘쓴 자소서를

베꼈다가 무더기로 광탈하기도 했었고,

이밖에도 남의 것을 모방 또는  베꼈다가

낭패를 보았던 예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소서에 어떠한 내용들이 들어가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채점하는 입사관들의 관점에서

잘 설명을 해주신후에는,

이제 학생들이 직접 자소서를 쓰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료수집, 구상하기,

개요쓰기, 글쓰기, 수정하기의 5단계를 거쳐

자소서를 쓰는 것이

원래 단계이겠지만,

지금 너무 마음이 급하고 빨리 써야하는 학생들을 위해

팁도 주셨습니다.

 

먼저 글감을 찾기 위해

자신의 학생부를 최소 5번 이상 읽으면서

우선순위가 될수 있는 활동 8개를

선정해보고,

형광펜을 이용해서

어떤 항목들에 해당하는지 표시를 하면서

키워드를 뽑아보라고 하십니다.

 

글감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팁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의학동아리 연구 보고서,

영어주제 발표, 화학교과심화,

수학교과심화,  문학, 과학, 일반에 관한 독서,

 영어화학등 경시대회등 교과수상

이러한 내용들은

학업의지쪽으로 풀어서 쓰고

진로발표, 과학독후감, 의학독서.

유전에 관한 탐구보고서등의

내용이 있다면

진로에 대한 열정으로 ,

선행상, 공로상, 학급회장등의 내용이 있다면

성실과 책임이라는 인성쪽으로

잘 풀어서 쓴다면 좋은 자소서가 될 것이라고 조언해주십니다

자소서 쓰기 3번때 단계

예전에는 리더쉽이 중요했었지만

최근에는 협업능력,

 즉 팔로우쉽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을 강조하십니다.

회장이나 부장이 아닌

오히려 부회장이나 차장 또는

중간급 임원등의 역할은

이러한 팔로우쉽이 있는 인재로,

즉 뒤에서 팀원들을 독려하고

하나로 만드는 원동력을 만들어낼수 있는

인재로 보일수 있다는 것이지요 ㅎㅎ

부회장했던 학생들은 오히려

더 힘내세요~ㅎㅎ

이렇게 생기부의 내용들을

잘 할용하면서

내가 지원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서도

꼭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그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나의 역량이 잘드러나도록

쓰라고 조언하십니다.

자소서를 쓸때 유의할 사항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허위 또는 과장은 절대 금물이며,

문항에서 질문하는 내용과 전혀

엉뚱한 답을 써놓아도 안되며,

구체적 상황과 행동, 결과가 드러나지 않고

그냥 뭐뭐 했다~ 이런식의 나열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4개의 자소서 문항을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한번 보겠습니다.   

 

자소서 1번 문항입니다.

중앙대와 동국대 자소서 가이드북중

중앙대 가이드북에

"학습방법, 성적향상경험,자기주도적학습경험뿐아니라

정규수업과 방과후 학교, 수행평가,

각종 탐구활동, 보고서작성, 토론이나 발표,

교내상수상경험, 독서활동에 나타난

자신의 관심과 동기, 학업적 장점에 대해서

기술해주세요"

라고 나와있습니다.

동국대 가이드북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업역량및 학습경험에 대해

교과성적을 중심으로

학습법, 학습플래너사용법등을

기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과성적은

학생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한 사항입니다. ......

예를 들면

토론대회 준비과정에서의

지적 깊이를 더했던 학습경험,

 독서활동을 통한 전공학습경험,

과제를 통한 학습경험  등이 있습니다."

두 학교의 가이드북에서도

학인할수 있듯이

일반적인 자신의 공부법, 플래너 사용,

성적향상된내용...이런것들은

쓰지 말라는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구체적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한

나의 학업역량을

잘 보여줄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전공별 학생부 글감사례

 

전공에 따른 학생부의 글감도 예시로 들어주셨습니다.

외국어 계열은

다큐멘터리시청, 영어스터디그룹활동,

영어회화동아리등...

기계항공공학부는

수학과학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대학탐방, 관련캠프 참가, 문제풀이 과제 수행,

과제연구수업참가, 학교친구공부 도움,

물리실험 동아리등...

사회과학계열은

질문의 주제를 가지고

국어,지구과학관련 심화개념 질문,

역사관련 논문 읽기, 청소년 문화교류 참가

등이 있을것이며,

치과대학의 경우

화학을 주제로

화학동아리 활동, EBS강의수강,

화학관련 도서 읽기,

교내 화학 관련 경시대화 참가등의

내용을..

사회학과의 경우

교육의 불평등 을 주제로

사회학, 국제정치학 토론 스터디 활동,

사회과학 고전 특강, 교재 과제 탐구대회참가,

UN모의핵안보정상회의참가등의

내용들을

자소서에 잘 녹여낼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잘못 된 자소서 사례

 

잘못된 자소서의 사례도 보여주십니다.

일반적인 공부계획..이런거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ㅠㅠ

좋은 자소서의 사례

국어학습에 관한

동일한 소재를 가지고

일반적인 학습법과 성적향상을 기재했던

자소서를

좀더 구체적인 학습을 위한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물들을 

언급함으로써 좋은 자소서로

바꾸는 예를 보여주셨습니다.

자소서 2번 내용

 

자소서 2번 항목은

지원자의 활동중 자신의 특성과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는

사례를 중심으로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점을 서술하는 문항입니다.

반드시

어떻게, 왜를 중심으로 내용을 써야하며

진로희망과 관련된 활동을 ,

그리고 지속적인 활동, 연계활동을 중심으로

기술해야합니다.

자소서 2번에 대한 안좋은 사례

단순한 나열식의 사례보다는

활동중심의 사례들이 좋다고 합니다.

 

활동중심의 좋은 사례

실제 경험과 활동이 드러난 좋은 자소서의 예입니다.

 

자소서 3번 가이드북

3번 문항은 인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인성쪽을

저는 착한 학생입니다가 아닌

협업능력이 뛰어난 학생을 강조하는 쪽으로

글을 쓰라고 합니다.

 

3번 문항에서도 사실의 나열보다는 구체적 활동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 부분 역시

실제 사례를 넣어서

경험위주의 내용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자소서 4번 문항입니다.

각대학마다 다른 4번 문항쓰기에서 유의할점

 

각 대학마다 문항의 내용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들어가야할 내용으로

지원 동기및  진로탐구에 대한  내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 원하 인재상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어야 나의 장점과 역량을 잘 드러낼수 있겠지요

각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 가천대, 건국대
대학 인새강 - 경희대, 고려대
자소서 4번을 쓰면서 활용할수 있는 생기부 내용들

아울러

자소서 4번 문항을 쓰면서

학생부의

4.수상경력

6. 진로희망사항

7.창의적 체험호라동

8.교과학습발달상황

9.독서활동

10.행동특성및 종합의견

란을 참고하여

각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전공교수님들의 전공정보에 대해서도

잘 숙지하고

그와 관련하여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면 좋은 자소서가 될것이라고

조언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조은혜 소장님의 자소서 강의였구요 ..

다음포스팅에서는

조소장님의 면법 강의와

실제 중랑구졸업생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학생의

실제 자소서와 면접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8월시작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멋진 자소서 만드시면서

마지막 수능결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8월 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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